탑승권·여권 없이 통과… 구멍 뚫린 LAX 입국보안

코펜하겐서 들어온 러 남성
밀항 혐의로 교도소 수감

<한국일보 황의경 기자> =러시아 남성이 여권이나 비자, 항공권도 없이 비행기를 타고 유럽에서 LA까지 입국한 사실이 드러나 미국의 입국 보안에 문제가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지난 11월4일 러시아 국적의 세르게이 브라디미로비치 오치가바가 네덜란드 코펜하겐에서 스칸디나비아 항공 여객기를 타고 LA 국제공항(LAX)에 입국했다. LA 연방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치가바는 거짓된 정보를 제공하고 밀항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입국심사관은 오치가바가 여객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여권이나 비자를 소지하지 않았고, 오치가바의 이름이 탑승객 명단에 없는 것을 발견했다. 오치가바는 타고 온 여객기에 여권을 두고 내렸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여권은 찾을 수 없었다. 당국은 그의 소지품을 조사했고 러시아와 이스라엘 신분증을 발견했다.

오치가바는 FBI 요원들과의 면담에서 3일 동안 잠을 자지 않았으며 현재 자신이 왜 LA에 와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진술했다. 또한 그는 코펜하겐에서 여객기에 탑승했고 티켓 없이 어떻게 보안을 통과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오치가바는 현재 LA 다운타운 메트로폴리탄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오는 26일 법정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FBI는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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