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운전면허 필기시험 집에서 본다

DMV, 온라인 시험 확대
2번 탈락시는 방문해야…휴대폰·태블릿으로는 불가

<한국일보 석인희 기자> = 앞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집에서 보는 DMV 운전면허 필기시험이 확대될 전망이다. 대다수의 주민들은 더 이상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을 방문해 긴 줄을 서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게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DMV 측은 최근 “18세 미만 캘리포니아 주민 또는 다른 주에서 캘리포니아주로 이사오는 사람들 중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치러야 할 경우, DMV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온라인 필기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스티브 고든 DMV 디렉터는 “이제 대다수의 주민들이 집에서 온라인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며 “DMV는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주민들은 운전면허 필기시험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수료를 지불한 뒤 온라인 시험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18세 미만일 경우 부모 또는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다만 온라인 필기시험 옵션을 선택하더라도 주민들은 시험에 통과한 후 DMV 오피스를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사진 및 지문을 찍고, 시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DMV는 신규 운전면허증 신청자 외에도 재시험이 필요한 운전면허증 갱신 신청자들에게 온라인 필기 시험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필기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하고, 컴퓨터 또는 웹캠이 달린 랩탑으로 제한된다. DMV는 응시자의 신원 확인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셀폰이나 태블릿으로는 시험을 치를 수 없도록 했다.

DMV는 온라인 필기시험 신청 시 신청자들이 본인인증을 하고, 응시자는 시험 동안 DMV의 모니터를 받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필기 시험은 2번 응시할 수 있으며 두 번 모두 탈락하면 세 번째 시험은 DMV 오피스에 직접 가서 봐야한다. 시험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됐다.

한편 DMV는 온라인 필기 시험 외에도 운전면허증 갱신 준비를 도와주는 대화형 인터랙티브 e-러닝 코스(interactive e-learning course)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코스는 45분 동안 운전면허 관련 교통법규를 설명하고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 운전면허증 갱신을 앞두고 필기시험을 다시 치러야하는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 운전면허증 소지자들의 경우 우편 갱신이 가능하지만 DMV 규정에 따라 특정 나이가 되거나 2번 정도 우편 경신을 하면 필기시험과 시력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교육 코스는 컴퓨터, 랩탑, 태블릿,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일주일 24시간 청강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는 영어로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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