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하원의장 선출 실패

미국 의회가 새로운 회기 시작인 오늘 낸시 펠로시의 후임 하원의장 선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차지한 공화당이 내분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 1923년 이후 백 년만에 하원의장 선출이 재투표에 부쳐졌습니다.

4백 34명의 의원이 자신이 지지하는 하원의장을 직접 호명하는 방식, 지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원내대표인 케빈 매카시의 의장선출이 유력했지만, 변수가 생겼습니다.

공화당 일부 극우 강경파들이 매카시 대표가 바이든 행정부에 강경하지 않다며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나선 겁니다.

매카시 대표가 하원의장이 되기 위해선 과반인 218표를 얻어야하는데 1차 투표에 이어 2·3차 투표에서도 하원의장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과반 의석인 218석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하원의장 선출 투표가 1차례로 끝나지 못한 것은 9차 투표까지 간 1923년 이후 처음으로 하원의장 선출이 재투표에 부쳐진 것은 1923년 이후 100년 만입니다.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우리는 회의장에서 싸울 수 있습니다. 공화당을 위해서, 그리고 국가를 위해서 싸우는 것은, 전 좋습니다.”

한 표가 아쉬운 매카시 대표는 거짓 이력을 앞세워 뉴욕 하원의원에 당선된 조지 산토스 의원의 거취 논란도 묵인하고 있지만 의장으로 선출되기 위한 과반 확보엔 여전히 부족합니다.

하원의장이 선출될 때 까진 당선인의 선서부터 상임위 구성 등 모든 하원 일정이 중단됩니다.

과반을 확보한 당선자가 나올 때까지 재투표가 계속되는데 1923년엔 9번의 재투표 끝에 하원의장이 선출됐습니다.

미국 하원의장 선출 과정에서 가장 큰 진통을 겪은 것은 20명 이상 후보가 난립하고 남북전쟁 직전의 극한 대립이 펼쳐졌던 1855년이었습니다. 당시 두 달에 걸쳐 133차례 투표 끝에 하원의장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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