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밴 행렬 1천명 중 228명 미국 땅 밟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정책이 시행되고있는 가운데 미국 망명을 바라며 약 1천 명이 출발한 ‘캐러밴'(Caravans) 행렬에서 중간에 이탈자가 있었지만 약 400명이 미국 샌디에이고와 접한 멕시코 티후아나 국경에 도착한했으며 이중 중미 이민자 228명이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228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결국 추방으로 끝날지도 모를 길고도 복잡한 망명 절차를 포기한 채 당분간 멕시코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캐러밴은 가난이나 범죄 조직의 폭력 등을 피해 고향을 등지고 미국 망명에 나선 이들을 지칭하며 해마다 부활절 전후로 무리를 지어 대규모로 이동합니다.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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