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이민 조기유학보다 중요한 것

얼마전 한국으로 역조기 유학이 늘어난다는 기사를 관심깊게 읽었다. 이를 보고 아들 넷을 키운 어머니로서 한마디 하고자 펜을 들었다.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은 오바마 대통령도 칭찬할 정도로 미국에서도 뜨겁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이 좋다고 다시 한국으로 유학시키는 문제는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약 2~3년 한국말과 글 문화와 예법등을 배워온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미국에 돌아와 처음에는 한국적 방식의 생활을 할 수 있을 지 몰라도 얼마 못가 도로 미국식 생활과 문화에 젖어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들은 워낙 적응력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나의 막내아들 내외는 두돌이 되기 전의 딸을 데리고 미국에 왔고 둘째 셋째는 모두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그 손주들이 늘 걱정이었습니다. 지금은 큰 애는 대학생 둘째는 12학년 막내는 4학년이 되었는데 나의 이런 걱정은 쓸데없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인 나와는 같이 살지도 않지만 가끔 아들네 집에 가면 셋이 모두 나와서 갈 때 올 때 깍듯이 인사할 줄 압니다. 밥상에 앉아도 할머니가 먼저 수저를 들어야 자기도 들고 소파에 누우면 이불을 가져다 덮어줄 줄도 압니다. 또 사탕 한 알이라도 먼저 할머니 입에 넣어주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면서 또박또박 존대말을 쓸 줄 아는 손주들이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막내 내외는 아이들에게 절대 집에서는 영어를 쓰게 하지 않았습니다. 영어로 말을 하면 엄마 아빠는 대답을 하지 않는다는 엄격한 약속을 지키며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 며느리에게 칭찬을 돌립니다.

역이민 조기유학도 좋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먼저 부모가 솔선수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다민족국가인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도덕교육이 없기 때문에 가정교육이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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