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체 1위 하버드·공립 1위 UCLA

작성자
그늘집
작성일
2018-09-07 17:14
조회
5533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실시한 올해 미국 대학 평가에서 아이비리그 하버드대학이 1위를 차지했다.

WSJ은 교육평가기관인 타임스하이어에듀케이션(THE)과 공동으로 실시한 올해 미국 상위 50개 대학 평가에서 하버드대가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2위), 예일대(3위), 컬럼비아대(4위), 캘리포니아공과대(캘텍·5위)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6위를 차지했던 예일대는 3위로 뛰어올랐으며 브라운대는 4계단 상승해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위에 랭크됐던 코넬대는 한 계단 하락해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UCLA는 전체 대학에선 25위에 그쳤지만 공립대학만으로는 1위에 올랐다. UC버클리는 전체 33위였고, 공립대 중에선 3위로 뽑혔다.

각 부문별 대학 순위도 조사됐다. 가성비 최고 대학에 베리아칼리지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 시애틀 워싱턴대, 퍼듀대 웨스트라파예트, UCLA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리버럴아트대학 순위에는 앰허스트대학을 필두로 윌리엄스·포모나·웰즐리·스와스모어 등의 순을 기록했다.

이번 대학 평가에 대해 WSJ는 학교 크기보다는 교육의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위 50개 대학에 1000명 정도의 적은 학생 수를 지닌 캘텍이 5위를 차지한 반면 캘텍보다 20배 가량 학부생이 많은 USC는 17위에 그쳤다고 WSJ는 지적했다. 또 3000명 이하 학부생을 둔 리버럴아트대학 13곳도 상위 50권에 들었다.

이번 평가는 연봉과 진로 등 학생들의 졸업후 성과가 40%, 대학원 아카데미 자원 30%, 학생 참여도 20%, 학생·교직원의 다양성 10% 등 4가지 범주 15개 요소를 토대로 진행됐다.
전체 0

전체 64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651
트럼프 "조만간 멕시코 국경 방문"…반(反)바이든 행보 본격화
그늘집 | 2021.03.28 | 추천 0 | 조회 4207
그늘집 2021.03.28 0 4207
650
바이든 "美 이민자 증가, 나 때문 아니다…매년 있는 일"
그늘집 | 2021.03.26 | 추천 0 | 조회 3925
그늘집 2021.03.26 0 3925
649
신속한 이민개혁 촉구…이민자들 LA서 시위
그늘집 | 2021.03.25 | 추천 0 | 조회 3820
그늘집 2021.03.25 0 3820
648
꺾이지 않는 아메리칸드림…"중남미 4천200만명 미국행 희망"
그늘집 | 2021.03.24 | 추천 0 | 조회 3911
그늘집 2021.03.24 0 3911
647
국경 다리 통해 멕시코로 추방되는 중미 밀입국자들
그늘집 | 2021.03.24 | 추천 0 | 조회 3856
그늘집 2021.03.24 0 3856
646
밀입국 한달새 168% 급증
그늘집 | 2021.03.24 | 추천 0 | 조회 3640
그늘집 2021.03.24 0 3640
645
가족단위 중남미 밀입국자 호텔에 '인도적' 수용
그늘집 | 2021.03.21 | 추천 0 | 조회 4088
그늘집 2021.03.21 0 4088
644
트럼프 "메건 마클 美대선 출마? 내 출마 의사 자극할 뿐"
그늘집 | 2021.03.17 | 추천 0 | 조회 3652
그늘집 2021.03.17 0 3652
643
중단된 국경 장벽
그늘집 | 2021.03.15 | 추천 0 | 조회 3884
그늘집 2021.03.15 0 3884
642
'나홀로' 밀입국 미성년자 급증
그늘집 | 2021.03.12 | 추천 0 | 조회 4026
그늘집 2021.03.12 0 4026
641
대선불복 소송 ‘전패’
그늘집 | 2021.03.10 | 추천 0 | 조회 4123
그늘집 2021.03.10 0 4123
640
8인승에 무려 25명 탔다가…SUV, 트럭에 받혀 13명 사망
그늘집 | 2021.03.03 | 추천 0 | 조회 4158
그늘집 2021.03.03 0 4158
639
트럼프 “내가 그립나”… 2024 대선 출마 시사
그늘집 | 2021.03.01 | 추천 0 | 조회 3982
그늘집 2021.03.01 0 3982
638
‘탄핵을 지지했겠다’…충성파 내세워 보복 나선 트럼프
그늘집 | 2021.02.28 | 추천 0 | 조회 3931
그늘집 2021.02.28 0 3931
637
"부모없이 미국 밀입국하려던 아동 700여명 수용"
그늘집 | 2021.02.25 | 추천 0 | 조회 4083
그늘집 2021.02.25 0 4083
636
“이민자는 필수다”
그늘집 | 2021.02.23 | 추천 0 | 조회 3773
그늘집 2021.02.23 0 3773
635
미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50만명 넘어
그늘집 | 2021.02.22 | 추천 0 | 조회 3696
그늘집 2021.02.22 0 3696
634
멕시코 국경에 발 묶였던 망명 신청자 25명, 미국 땅 밟아
그늘집 | 2021.02.20 | 추천 0 | 조회 3962
그늘집 2021.02.20 0 3962
633
다시 몰려드는 미국행 이민자들…멕시코 남부 국경 쉼터 '만원'
그늘집 | 2021.02.18 | 추천 0 | 조회 3931
그늘집 2021.02.18 0 3931
632
모니터로 국경 밀입국 감시
그늘집 | 2021.02.15 | 추천 0 | 조회 4193
그늘집 2021.02.15 0 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