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선’ 넘는 리턴매치…트럼프, 바이든에 “사이코”

자신에 대한 맹비난 담은 국정연설 다음날 SNS 통해 반격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대대적인 비판을 담았던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대해 “무척 화가 난다”며 바이든 대통령을 “사이코”(psycho·정신질환자)라고 칭했다.

트럼프-바이든의 재대결로 11월 대선 대진표가 결정되자마자 상대에 대한 공개적 모욕주기와 ‘막말’에 가까운 반격이 이뤄지면서 대선판이 초반부터 난타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국정연설 다음 날인 8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의 어젯밤 연설은 전세계에서 혹평받고 있다”며 “극단적 좌파 미치광이들만 최대한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고 썼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연설 시작한 지 41분이 지나서야 그가 매우 취약한 주제인 이민과 국경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면서 “그의 매우 차분하고 멋진 상대(트럼프 본인)에 대한 무기화(권력을 활용해 정적을 공격한다는 의미)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무척 화가 난다”며 “이 자는 사이코!”(this guy is a PSYCHO!)라고 적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약 68분간 행한 국정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의미하는 ‘내 전임자’라는 표현을 13차례 써가며 트럼프의 대러시아 기조, 대선 불복, 코로나19 대응, 국경통제 강화 입법 반대 등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집권1기 마지막 국정연설 하는 바이든
집권1기 마지막 국정연설 하는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임기 마지막 국정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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