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체포 음주운전·마약 관련 최다

LAPD 2021~22년 자료
총 73명중 42명 올림픽서

지난 2020년과 2021년 2년간 LA 경찰에게 70여명의 한인이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및 운전(DUI)이 가장 많았던 가운데, 금지약물 및 마약 소지, 배우자 및 동거인 폭행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유로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LA경찰국(LAPD)에 의하면 2020년과 2021년 체포자 중 한인으로 확인된 경우는 총 73명이었다. 2020년 42명, 2021년 31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들의 체포 사유 중 가장 많았던 항목은 DUI로 12명이 해당됐다. 금지약물 및 마약 소지가 11건으로 그 다음이었다. 3위는 8명이 해당된 배우자 및 동거인 폭행이었으며, 이어 절도 5명(차량절도 제외), 총기를 포함한 불법 무기 및 총기 소지 4명 등의 순이었다. 협박, 일반 폭행, 불법 도박 등도 각각 3명씩 체포됐다.

이 외에도 1~2건씩이지만 다양한 사유로 체포가 이뤄졌는데, 반달리즘, 뺑소니, 매춘 및 매춘 알선, 성폭행, 방화, 차량절도 등의 혐의가 적시됐다. 살인과 살인 미수도 각 1건씩 있었다.

경찰서 별로는 LA한인타운이 포함된 올림픽 경찰서에서 가장 많았는데, 한인 체포자 73명 중 절반 이상인 42명이 해당됐다. 이어 램파트(10명), 할리우드(6명), 센트럴(5명), 윌셔(2명), 사우스웨스트(2명) 경찰서 등 순이었다.

성 별로는 남성(59명)이 여성(14명) 보다 훨씬 많았다. 연령층으로 나누면, 30대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와 40대가 각각 16명, 13명으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어 50대 10명, 60대 4명, 70대 이상 5명, 10대 2명, 미기록 1명 등의 순이었다.

<한국일보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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