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믹에 반토막난 한인들의 미국비자,영주권 취득 ‘얼마나 회복되나’

2020년도 트럼프 이민제한에 팬더믹 겹쳐 한인들의 미국비자, 영주권 반감
2022회계연도 팬더믹 이전으로 회복 기대

팬더믹에 직격탄을 맞아 미국의 비자와 영주권을 취득하는 한인들이 반토막났으나 미국내 수속자들이 많은 취업이민은 거의 엇비슷해 최근에는 다시 크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럼프 시절의 이민제한정책과 팬더믹 여파가 겹친 2020년도에 한인들의 미국비자와 영주권 취득은 거의 절반수준으로 급감했으나 바이든 친이민정책으로 최근에는 다시 팬더믹 직전으로 회복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 취업하거니 이민오려는 한인들이 트럼프 시절 이민제한정책과 팬더믹 여파에 직격탄을 맞아 2020회계연도에는 거의 절반으로 급감했다.

미 국무부의 이민비자연감에 따르면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F 유학생비자 취득자들은 팬더믹 직전인 2019년 한해 2만 3800여명에서 팬더믹 직후인 2020년에는 1만 900명으로 절반이나 반감됐다.

두번째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J-1 교환연수비자를 받은 한인들은 2019년 1만 4500여명에서 2020년엔 7650명으로 절반수준으로 급락했다 주재원 L 비자를 이용해 미국서 취업한 한인들은 4150여명에서 2160여명으로 거의 절반으로 급감했다.

H-1B를 중심으로 하는 전문직 취업비자를 받은 한인들은 2900여명에서 1400여명으로 역시 반토막 났다.

예체능 P 비자는 1460여명에서 600여명으로 급감했다.

직업학교 M 비자를 받은 한인들은 900명에서 350명으로,특기자 O비자는 860여명에서 350명으로 각각 급락했다.

종교 R비자를 이용한 한인들은 450여명에서 200여명으로 반감됐다.

2020회계연도 한해 동안 미국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들은 1만 6244명으로 전년도 1만 8479명에서 2200여명, 12% 줄어들었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들은 2020년에 1만 1350명으로 전년도 1만 6300여명에서 4950명, 무려 30%나 급감했다.

2021 회계연도에는 전체 미국영주권 취득자들이 24만 7000명으로 평년의 4분의 1 수준으로 급락헸기 때문에 한인들도 더욱 저조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민수속자의 90%이상이 미국에 이미 들어와 체류하며 수속을 밟고 있는 취업이민의 경우 팬더믹 여파를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나 한인들의 미국비자와 영주권, 시민권 취득이 이미 회복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 영주권 취득에서 대부분 미국에서 수속하고 있는 취업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은 한인들은 2019년 1만 713명에서 2020년에는 1만 521명으로 거의 엇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는 미국이민을 희망하는 한인들이 급감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민제한정책과 팬더믹이 겹치는 바람에 이민빗장이 내걸리면서 전반적으로 반감된 전체 미국이민추세에 따른 것이므로 지난해 10월 시작한 2022회계년도에는 회복세를 타기 시작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라디오코리아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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