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 600달러 빠르면 내일부터 입금

9,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구제 경기부양안이 포함된 연방 예산안이 지난 2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 서명으로  국민 600달러 현금 지원이 빠르면 30일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연방 재무부와 국세청(IRS) 관계자들은 28일 600달러 현금 지급과 관련, 납세자들의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되는 1차 자동이체 지급분이 빠르면 30일 또는 31일부터 시작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나오는 대로 이번 주부터 현금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으며, IRS 관계자들도 빠르면 이번 주중 아니면 주말부터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3월14일까지 주당 300달러의 연방정부 추가 특별실업수당은 시한이 만료된 팬데믹 실업 보조금 프로그램이 연장되면서 자영업자와 독립계약자, 긱 워커 등에 대한 실업보조금과 주정부들에 대한 실업수당 지원금 등도 3월14일까지 지급되는데 만료일이 지난 27일 대통령이 서명했기에 11주가 아닌 10주 동안만 지급될 수도 있습니다.

주정부 시스템에 따라 달라지므로 각 주의 웹사이트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12월 말 중단된 실업수당을 주정부가 자동 복원하지 않을 경우 1월 중순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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