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서류미비 이민자 지원 촉구

데이빗 류 시의원

LA시의회 4지구 데이빗 류 시의원이 15일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에게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지원하기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류 시의원실에 따르면, 류 시의원은 뉴섬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가능한 빨리 주 정부와 주의회가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패키지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

지난 주 뉴섬 주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민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중이며, 주 의원들과 그들을 돕기위한 경제적인 지원 방안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류 시의원은 “서류미비 이민자들은 납제자이며, 그들은 가주 경제의 뼈대가 되고 있다”며 “그들은 우리의 이웃이며 친구이고 우리의 지원을 필요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류미비자들을 당장 필요한 지원에서 배제시키는 것은 말할수 없이 잔혹한 것”이라며 “가주 정부는 서류미비자 주민들을 돕기위해 행동에 나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에는 200만이 넘는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리아타운데일리 조한규 기자>


뉴섬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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