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저지/“대학경찰 ICE와 협력 이민단속 반대”

럿거스 대학 교수 20여명 총장에 공개서한

럿거스 대학의 교수 20여 명이 학생들을 ICE에 넘기는 사태에 대해 로버트 발치 총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이 서한에는 동 대학 경찰이 ‘안전지역’ 안에서 벌이고 있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민 상태에 따라 학생들이 표적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이 깨어지고 학교가 ICE와 협력한다고 비난했다.

이는 지난 9월29일 사우스 브런스윅에서 있었던 루이스 로페즈-로페즈의 체포를 지적한 것이다. 당시 대학 경찰 타일러 웰란은 로페즈를 음주운전과 가짜 서류 혐의로 체로하고 아이스에 연락해 7시간을 억류한 후 그들에게 인계한 바 있다.

<한국일보 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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