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보호도시’ 돕는 정치인 형사기소해야”

호먼 ICE 국장대행 강성발언

토머스 호먼 ICE 국장대행이 ”이민자보호도시(Sanctuary City)를 돕는 정치인들을 범죄혐의로 기소해야 한다“며 강성 발언을 내뱉았다.

호먼 국장대행은 조만간 대행 꼬리표를 떼고 불법체류자·이민자를 단속하는 ICE의 최고 책임자 역할을 맡게 된다.

호먼 국장대행은 3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법무부가 이민자보호도시와 그들의 자금을 뒷받침하는 정치인들을 기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호먼 국장대행은 또 ”우리는 이민자보호도시를 법정에 끌고 갈 것이며, 이들을 돕는 정치인들을 범죄혐의로 기소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제프 세션스 법무부 장관은 이민자보호도시들에 연방 차원의 재정 지원을 보류하도록 하겠다고 통보하는 등 지속해서 압박을 가해왔다.

<그늘집>
gunulzip@gmail.com
미국 (213) 387-4800
한국 (050) 4510-1004
카카오톡 imin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