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브로드뷰 이민 구금시설의 철조망 안으로, 재의 수요일을 맞아 사제와 수녀가 들어갔습니다. 2020년 팬데믹 이후 끊겼던 성직자들의 출입이, 연방법원의 판결로 6년 만에 다시 허용된 것입니다. 법원은 종교 지도자들의 접근을 막는 조치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시설은 ICE(U.S.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가 운영합니다. 지난 가을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단속 이후 수천 명이 이곳을 거쳐 갔고, 과밀 수용과 열악한 환경을 둘러싼 소송도 이어졌습니다. 그런 가운데 재의 수요일, 사제의 손에 묻은 검은 재가 수감자들의 이마에 십자가로 남았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재의 수요일은 “너는 흙에서 왔고 흙으로 돌아간다”는 겸손의 선언입니다. 그러나 이번 장면은 그 상징을 넘어섭니다. 이는 1차 수정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가, 철조망 안에서도 유효한지 묻는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 연방의 이민 집행 권한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 권한이 행사되는 공간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신앙의 권리는 완전히 소멸되는가 하는 질문이 남습니다.
시카고 대교구장 블레이즈 쿠피치(Blase Cupich) 추기경은 “하느님은 당신을 알기 위해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논쟁과는 별개로, 신앙 공동체는 구금자들이 ‘잊힌 존재’가 아님을 확인하려 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민 정책의 찬반을 넘어, 헌법의 경계와 인간의 얼굴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국경과 법 집행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그러나 그 집행의 현장에서도 최소한의 권리와 양심의 공간은 지켜져야 합니다. 철조망을 넘어선 작은 재의 십자가는, 오늘 미국 사회가 다시 물어야 할 질문을 남겼습니다. 과연 우리는 법을 집행하면서도 사람을 보았는가.
그늘집은 케이스를 검토하고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 해 드릴수 있습니다. 다음 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사전 조치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양식 작성부터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 대해 맞춤형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드립니다.
그늘집은 극히 어렵거나 실패한 케이스이더라도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오랜 동안 축적해온 수 많은 성공사례를 슬기롭게 활용해서 케이스를 승인 받아 드립니다.
이민법에 관해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요.
<그늘집>
www.shadedcommunity.com
gunulzip@gmail.com
미국:(213)387-4800
카톡: iminU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