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지사에서 근무하던 핵심 인재를 미국 본사로 전근시키는 과정에서 L-1 비자는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많은 기업과 신청인이 “요건을 충분히 충족했다고 생각했는데도” 거절 통보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 이유의 상당수는 서류상의 작은 실수나 절차적 누락에서 비롯됩니다.
다음은 실제 심사 과정에서 자주 발견되는 L-1 비자 신청 시 10가지 주요 실수와, 이를 피하기 위한 전문가의 조언입니다.
1. 회사 간 관계 증명서류의 불충분
L-1 비자의 핵심 요건 중 하나는 미국 회사와 해외 지사의 “자격 있는 관계(qualifying relationship)”를 명확히 입증하는 것입니다.
많은 청원서가 주식 소유 구조, 법인 등록증, 세금보고서 등 기본 서류를 불완전하게 제출하여 거절됩니다.
특히 지분 구조가 복잡한 다국적 기업은, 관계 증명 서류를 단순 나열하는 대신 법적·회계적 연결관계를 명확히 해석한 설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2. 해외 근무 1년 요건 계산 착오
신청인은 청원서 제출 전 3년 이내에 해외 관련 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출장, 주재원 파견, 휴가 등으로 인해 근무 기간 계산이 잘못되어 1년 연속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USCIS는 실제 “근무지 기준”으로 판단하므로, 미국 체류 기간은 근무 기간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3. 직책 설명의 모호함
‘관리자(Manager)’ 또는 ‘임원(Executive)’ 직책이라고 주장하면서, 실제 제출된 직무기술서(Job Description)가 일상적인 실무 중심 업무 위주로 기술되어 있는 경우, USCIS는 이를 “관리직이 아닌 중간 관리자 수준”으로 판단합니다.
직무기술서는 반드시 조직 구조도와 함께 제출하여 관리 책임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4. 전문 지식(L-1B) 요건 오해
전문 지식 비자인 L-1B는 단순히 “기술력이 있다”는 수준이 아니라, 해당 회사의 제품, 서비스, 연구, 장비 또는 고유 절차에 대한 독보적인 지식을 의미합니다.
다른 직원들도 습득 가능한 일반 기술을 “전문 지식”으로 제시하면 거절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그 지식이 회사의 핵심 운영에 어떤 고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명확히 기술해야 합니다.
5. 스타트업(신규 기업)의 사업계획 부실
미국 내 신규 법인으로 L-1A 비자를 신청할 경우, 사업계획서(Business Plan)의 현실성과 구체성이 결정적입니다.
매출 예측, 고용 계획, 시장 분석이 구체적이지 않으면, ‘사업 실현 가능성 부족’으로 판단되어 비자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신규 기업의 경우, 1년 내 재심사 요건(extension review)이 있으므로 처음부터 완성도 높은 계획을 제출해야 합니다.
6. 서류 일관성 결여
회사 정보, 고용 기간, 직무 내용, 급여 기록 등 세부 사항이 서류 간 불일치할 경우, USCIS는 신뢰성을 의심합니다.
예를 들어, 이력서에 명시된 근무 기간과 급여 명세서상의 날짜가 다르거나, 해외 법인의 이름이 여러 형태로 표기된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모든 문서는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일관되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7. 부양가족(L-2) 관련 절차 누락
배우자 및 자녀의 L-2 동반 비자 신청 시, 주신청자와의 관계 증명서류(혼인증명서, 출생증명서 등)가 누락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또한 L-2 배우자가 취업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EAD(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를 신청해야 하므로, 주신청자의 승인 후 바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포괄적(블랭킷) L 청원 조건 미충족
대기업의 경우 블랭킷 L 제도를 활용하려 하지만, 일부 기업은 해당 제도를 사용할 자격 요건(조직 규모, 해외 근무 기간, 매출 등)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사전 검토 없이 진행하면 전체 신청이 지연되거나 거절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민 변호사와 사전 적격성 평가를 거친 후 진행해야 합니다.
9. 서류 번역 및 공증 오류
해외에서 발급된 서류는 영문 번역 및 번역인 인증문(Affidavit of Translation)을 반드시 첨부해야 합니다.
번역본의 불완전성이나 공증 누락은 단순한 형식 오류처럼 보여도 심사 중단 또는 RFE(Request for Evidence)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0. 전문 변호사 없이 자가 신청 진행
L-1 비자는 단순한 취업비자보다 훨씬 복잡하며, 회사 구조·고용 관계·세무 관계가 모두 얽혀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경우, 작은 서류 누락이나 표현상의 모호함으로 거절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특히 RFE나 거절 후 재신청 과정에서는 심사 강도가 높아지므로, 처음부터 전문 이민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늘집 의견
“L-1 비자는 기업과 인재 모두에게 매우 전략적인 비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요건이 까다롭고, 단 한 문장의 서류 표현이나 계산 착오가 전체 승인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단순한 서류 준비가 아니라, ‘법적 논리와 사실의 조화’가 성공의 관건입니다.”
결론적으로, L-1 비자 신청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문서 검토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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