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여전히 세계 최강대국의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한국이 기술력과 국방력의 상승세를 앞세워 세계 6위 강대국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U.S. News & World Report) 가 발표한 ‘2025년 세계 강대국 순위’ 에서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1조9500억 달러(약 2780조 원)와 5160만 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고회사 WPP 산하 BAV그룹과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공동 연구 결과로, ▲리더십 영향력 ▲경제력 ▲정치력 ▲국제 동맹 ▲군사력 등 다섯 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했습니다.
미국·중국·러시아, 여전히 ‘톱3’
미국은 GDP 30조3400억 달러(약 4경3310조 원), 인구 3억4700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압도적인 군사력과 기술 혁신,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이 여전히 세계 질서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위는 중국, 3위는 러시아가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제조업과 무역, 외교 분야의 영향력으로, 러시아는 군사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점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유럽 주요국 중에서는 영국이 4위, 독일이 5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은 정치·외교 네트워크에서, 독일은 기술과 산업력에서 강점을 보였습니다.
한국 6위…기술력과 국방력의 결합
한국은 지난해보다 상승한 세계 6위 강대국으로 평가받았습니다.
US뉴스는 한국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강력한 국방력과 외교적 존재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뒤를 이어 프랑스(7위), 일본(8위), 사우디아라비아(9위), **이스라엘(10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인구 1천만 명이 채 안 되지만 첨단 군사력과 기술 스타트업 영향력으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강대국의 조건, 군사력에서 ‘기술력’으로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군사력 중심에서 기술력 중심으로 세계 파워의 평가 기준이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군사비와 무기 체계가 국가 위상의 척도였다면, 이제는 기술 혁신, 문화 파급력, 국제 협력 능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한국이 6위에 오른 것은 단순히 경제규모 때문이 아니라, 반도체·AI·방위산업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성과와 글로벌 외교 확장력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그늘집의 시선
이번 순위는 단순한 ‘경제 보고서’가 아니라,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가 여전히 유지되면서도 아시아의 부상이 뚜렷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한국이 기술력과 국방력을 바탕으로 6위에 오른 것은 자부심이자 동시에 책임이 따르는 자리입니다.
이민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이 같은 변화는 중요합니다.
국가의 위상은 곧 해외 동포의 신뢰와 이미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강해질수록, 한국인의 이름값도 커진다’ 점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됩니다.
그늘집의 이민법 이야기
“강대국의 힘은 무기보다 기술에서, 기술의 힘은 국민의 노력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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