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공포에도 댈러스 ICE 사무소에 나타난 이민자들…“법을 지키기 위해 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댈러스 현장 사무소는 여전히 범죄 현장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ICE 의무 등록을 받은 사람들은 예약된 약속 시간에 여전히 나타났지만, 결국 거절당했습니다.

텍사스주 댈러스 이민세관단속국(ICE) 현장 사무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지난 목요일 새벽, 일부 이민자들이 예정된 출석 예약을 지키기 위해 두려움을 무릅쓰고 현장을 찾으셨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폐쇄된 시설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콜롬비아 출신 이민자 A씨는 새벽 5시 45분경 댈러스 ICE 사무소 인근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 여전히 어둠이 깔려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인근 옥상에서 한 총격범이 ICE 시설을 향해 총을 발사해 구금자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벌어졌으나, A씨는 자신의 예약이 연기됐다는 사실을 전혀 통보받지 못한 채 새벽부터 차를 몰고 왔다고 합니다.

“저는 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예약을 지키지 않으면 추방 명령을 받을까 봐 두렵습니다.” A씨는 NPR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민 사건이 계류 중인 신청자가 ICE의 출석 확인을 이행하지 않으면 구금 또는 추방 명령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총격 사건 이후에도 상당수 이민자들은 사전 취소 통지를 받지 못해 새벽부터 장시간 운전해 현장을 찾으셨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마르코스 씨도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공격 소식은 들었지만 시설이 폐쇄됐는지는 몰랐습니다. 예약을 지키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르코스 씨는 연방 정부가 시설 폐쇄를 알리는 통지를 받은 것은 사건 발생 사흘 뒤인 월요일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오전, ICE 사무소 앞에는 점차 많은 이민자들이 서류를 들고 도착했지만, 현장에는 ICE 직원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댈러스 경찰관들이 주차장 입구에서 이들을 안내하고 있었지만,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경찰관은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그는 “변호사나 ICE 등록 전화번호로 직접 연락하시라”고 권했지만, 밀려드는 질문을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니카라과 출신 53세 이민자 벤자민 벨로린 씨는 텍사스 브레켄리지에서 두 시간 넘게 운전해 도착하셨습니다. “법을 존중하기 때문에 예약 장소에 왔습니다. 하지만 정말 겁이 납니다.” 그는 스페인어로 경찰관에게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문맹인 벨로린 씨는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지조차 몰라 도움을 청했고, 경찰관은 자신의 배우자가 이민 변호사라며 ICE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월요일에 다시 오시라는 안내만 받았습니다.” 경찰관이 말하자, 벨로린 씨는 “오늘 이곳에 나타났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ICE는 이번 사건과 예약 불참 처리 여부에 대한 NPR의 질의에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찾은 이민자들은 “법을 지키려는 노력조차 위협을 받는 현실” 속에, 추방에 대한 두려움과 안전에 대한 불안 사이에서 깊은 불안을 안고 귀가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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