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연방 구금 센터
남부 플로리다에서 이민국에 구금된 캐나다 남성이 연방 구금 시설에서 사망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니 노비엘로(49세)는 월요일 오후 마이애미 교도소 연방 구금 센터에서 사망했습니다. 사망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노비엘로는 미국 추방을 앞두고 구금 중이었다고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그는 1988년 합법적인 비자로 미국에 입국하여 1991년 영주권을 취득했습니다. 2023년 마약 밀매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당국은 노비엘로가 지난달 보호관찰소에서 ICE 요원들에게 체포되어 마약 관련 유죄 판결을 이유로 추방 대상자로 기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연방 구금 시설에서 7명의 이민자 구금자가 사망했으며, 2024년에는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원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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