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1월 12일(Reuters) –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의 첫날에 일련의 행정 조치를 취해 이민법 집행을 강화하고 바이든의 합법적 입국 프로그램을 폐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새로 부임하는 “국경 차르” 톰 호먼과 다른 공화당 이민 강경파가 주도할 광범위한 노력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이 Reuters에 말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행정 조치는 연방 이민 관리들에게 범죄 기록이 없는 사람을 체포하고, 미-멕시코 국경에 군대를 증강하고, 국경 장벽 건설을 재개할 수 있는 자유를 더 많이 줄 것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이민 및 세관 집행국 대행을 지낸 호먼은 최전선 국경 순찰대 요원에서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이민자를 체포하고 추방하는 기관의 수장으로 40년간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미국 이민 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트럼프는 최근 수십만 명의 이민자가 합법적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도적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분이 만료된 이민자들이 자발적으로 떠나도록 장려할 수 있다고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트럼프의 첫 4년 임기 동안 이민 관리자로 일한 마크 모건은 “이 모든 것이 논의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정권 교체팀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초기 행정 조치는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이민자를 기록적으로 많이 추방하겠다는 약속을 포함한 그의 이민 의제를 시작할 것입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2022년에 합법적인 신분이 없는 이민자가 1,100만 명이라고 추산했는데, 이 수치는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욕, 시카고, 덴버 등 이민자를 수용한 일부 도시는 이들을 수용하고 지원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공화당원인 트럼프는 지난주 대선에서 민주당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를 물리쳤습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불법 이민을 자신의 선거 운동의 초점으로 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트럼프의 정권 이양 노력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1월 20일 취임하기 전에 계획이 바뀔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임기 동안 이민자 체포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미국 국경 집행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이 새로운 국경 제한을 제정하고 멕시코가 집행을 강화하면서 올해 불법 국경 횡단이 극적으로 감소했습니다.
트럼프는 불법 국경 횡단을 더욱 낮추고 정부 전체의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많은 사람을 체포, 구금, 추방할 계획입니다. 트럼프는 일요일 밤 호먼이 백악관의 “국경 차르”로 보안 및 이민법 집행을 감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부통령 당선인 JD Vance는 월요일에 트럼프의 제한적인 1기 이민 정책의 설계자인 스티븐 밀러가 정책 담당 부참모장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이 문제가 핵심으로 남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크리스티 노엠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지명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화요일에 보도했습니다. 멕시코보다 캐나다에 더 가까운 중서부 출신 노엠은 불법 이민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했고 최근 몇 년 동안 미국-멕시코 국경을 여러 번 방문했는데, 1월에 그녀는 국경을 “전쟁터”라고 불렀습니다.
트럼프의 공격적인 정책은 민주당, 미국 시민자유연합, 친이민 옹호자들이 통치하는 주에서 법적 도전에 직면할 가능성이 큽니다.
1일차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의 1일차 행정 조치 중 하나는 소위 내부 집행, 즉 미국 내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고 구금하는 명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트럼프는 심각한 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추방하고 비범죄자에 대한 집행을 제한하는 바이든 행정부 지침을 폐기할 계획이라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트럼프의 명령은 중범죄로 기소된 사람과 합법적 수단을 모두 소진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추방하도록 촉구하지만, 경찰이 다른 잠재적으로 추방될 수 있는 이민자를 체포하는 것을 제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ICE에 따르면, 미국 내 약 140만 명의 이민자가 최종 추방 명령을 받았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초점이 될 그룹입니다.
호만은 월요일에 폭스 뉴스에 “연방 판사가 ‘집에 가야 한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를 지원하고 학생 비자 조건을 위반한 유학생 등 특정 그룹도 우선순위로 지정될 수 있다고 두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ICE가 군용기를 추방에 사용하고 다른 정부 기관에 추방자를 수송하기 위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옵션이 고려 중입니다.”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두 소식통은 또 다른 명령은 국경 보안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트럼프가 국경에 국가 경비대 병력을 파견하고 불법 이민을 국가 비상사태로 선언하여 국경 벽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소식통은 민주당 주지사 케이티 홉스가 공화당의 집행 노력에 반대했던 애리조나의 벽 건설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프로그램 종료 됩니다.
소식통은 트럼프가 수십만 명의 이민자가 합법적으로 입국하고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 바이든의 임시 인도적 “가석방” 프로그램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미국 후원자가 있는 특정 이주민을 위한 이니셔티브와 멕시코의 이주민이 앱을 사용하여 국경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또 다른 이니셔티브가 포함됩니다.
출처에 따르면, 가석방 상태가 만료된 미국 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출국하면 처벌 없이 합법적인 입국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또한 멕시코와 “멕시코에 남기”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멕시코가 아닌 망명 신청자가 미국 사건이 결정될 때까지 멕시코에 머물러야 합니다.
워싱턴의 Ted Hesson이 보도하고 Mary Milliken, Cynthia Osterman, Jonathan Oatis가 편집한글 입니다.

2024년 6월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루비의 국경 벽에 부착된 표지판에 “침입 금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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