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가 불과 이틀 남았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이 맞승부하는 가운데 당락을 결정지을 주요 경합주(州) 판세는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승리를 확신하기 어려운 혼전 양상입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와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는 조사 기관별로 혼전이었습니다. 전국 단위 여론조사는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거의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일곱 경합주는 여론조사 기관마다 승자가 상반되게 나오는 상황입니다.
지지율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다 보니 여론조사 결과는 조사 기관·언론사의 정치 성향을 따라가는 경향이 보인다는 분석까지 나옵니다. 친(親)민주당 성향인 CNN과 여론조사 기관 SSRS가 지난달 23~28일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등 북부 러스트벨트(제조업 쇠락 지역) 세 경합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선 해리스가 두 곳에서 우세를 보였습니다.
위스콘신에서 해리스(51%)가 트럼프(45%)를 6%포인트 차로 따돌렸고, 미시간주에서도 48%로 트럼프(43%)를 5%포인트 앞섰습니다. 선거인단 19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는 두 후보 지지율이 48%로 동률이었습니다. 해리스가 주요 경합주에서 트럼프에게 5~6%포인트 앞섰다고 나타난 것은 이례적입니다.
반면 같은 날 발표된 친공화당 성향 폭스뉴스의 여론조사는 승세가 트럼프 쪽으로 약간 기울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50%)가 해리스(49%)를 1%포인트 앞섰고, 미시간에선 두 사람 모두 49%로 팽팽했습니다. 한편 퀴니피액대의 펜실베이니아 여론조사에선 트럼프(49%)와 해리스(47%)의 격차가 좀 더 벌어진 2%포인트였습니다.
민주당도 지난 대선들에서 득표율에선 앞섰지만, 선거인단 확보 측면에서 공화당에 밀리면서 선거에 패배한 바 있습니다.지난 2000년 대선에서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앨 고어는 득표율 면에서 공화당 후보였던 조지 W. 부시를 앞섰으나 패배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 대선에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이 득표율 면에선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를 약 300만 표 차이로 앞섰으나 선거인단 확보 면에선 힐러리 후보가 227명에 그쳤지만, 트럼프후보는 304명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민주당이 경합 주에서 패배한 결과인데 이번 대선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경합 주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여 유리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더타임스와 유고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경합 주 7곳 중 네바다,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등 4곳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박빙을 나타내고 있지만 경합 주에서 우위를 보이는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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