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와 트럼프의 이민비전 비교

갤럽에 따르면 이민은 2024년 미국 대선의 핵심 이슈로, 2024년 초에 미국인의 28%가 이민을 국가의 최대 관심사로 꼽았습니다. 이는 여론 조사 기관이 1939년에 여론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각 미국 이민 정책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식을 제시합니다. 유권자들이 각 후보자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성명, 캠페인 자료, 정책 제안 및 투표 기록을 분석하여 국경 안보, DACA, 망명 정책 등 주요 이민 주제에 대한 두 후보자의 입장에 대한 데이터 기반 개요를 만들었습니다.

이민에 대한 일반 철학

카말라 해리스

해리스의 이민에 대한 접근 방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었습니다. 이전에 해리스는 국경 통과 비범죄화와 같은 보다 진보적인 이민 정책을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현재 입장은 인도적 보호를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이민법을 보다 엄격하게 시행하는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강조합니다.

해리스스의 현재 입장의 핵심 요소:

– 양당 개혁: 양당의 노력을 통해 포괄적인 이민 개혁을 지원합니다.

– 시민권으로의 경로: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불법 이민자에게 시민권으로의 획득 경로를 옹호합니다.

– 이민 원인 해결: 중앙 아메리카의 경제 및 사회 개발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민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 비자 옵션 확대: 노동력 증가와 경제적 필요를 지원하기 위해 가족 및 고용 기반 비자를 늘릴 것을 제안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는 이민에 대한 제한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엄격한 집행과 합법적 이민에 대한 축소된 경로를 강조합니다.

트럼프의 현재 입장의 핵심 요소:

– 추방 및 국경 통제: 대량 추방과 국경 보안 강화를 옹호합니다.

–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 남부 국경을 따라 장벽 건설을 확대할 것을 제안합니다.

– 합법적 이민 감소: 가족 기반 및 숙련 노동자 비자에 대한 제한을 통해 합법적 이민을 제한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 출생권 시민권: 불법 이민자에게서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의 출생권 시민권을 박탈하려고 합니다.

– 비인간적 수사법: 최근 우파 뉴스 사이트인 The National Pulse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남부 국경에서 미국에 입국하는 이민자들을 묘사하기 위해 비인간적 언어를 사용하여 그들을 “동물”이라고 부르고 그들이 국가의 “혈액을 독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합법적 이민

카말라 해리스

해리스는 특히 숙련 노동자와 그 가족을 위한 합법적 이민 채널을 확대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러한 접근 방식이 인력 부족과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현재 직책의 핵심 요소:

– 취업 기회 확대: 2030년까지 고용 기반 그린카드 가용성을 13% 증가시키는 것과 같이 이민자들이 미국 노동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조치를 지지합니다.

– 법적 보호 유지: H-1B 비자 소지자의 자녀에 대한 그린카드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양당 제안을 옹호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의 정책은 전반적으로 이민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가족 기반 이민과 숙련 노동자 비자에 대한 제한을 제안합니다.

현재 직책의 핵심 요소:

– 가족 기반 제한: 가족 기반 이민을 미국 시민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로만 제한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 고용 기반 제한: H-1B 비자 요건을 더욱 엄격하게 하고 비자 신청자에 대한 “이념 심사”를 실시하여 특정 정치적 이념이나 테러리즘 관련자를 배제합니다.

국경 보안

카말라 해리스

최근 몇 년 동안 해리스는 미-멕시코 국경을 통한 이주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국경 보안 조치의 균형을 맞추는 미묘한 접근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현재 직책의 핵심 요소:

– 양당 국경 보안 제안: 더 많은 국경 요원을 고용하고, 약물 탐지 기술에 투자하고, 평균 횡단 임계값에 도달하면 미-멕시코 국경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양당 제안을 지지합니다.

– 중앙 아메리카 파트너십: 중앙 아메리카 파트너십을 통해 빈곤과 폭력과 같은 중앙 아메리카 이주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통해 2022년 이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와 같은 국가에서 국경 접촉이 10% 감소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의 국경 보안 접근 방식은 물리적 인프라와 엄격한 집행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2016년 이래로 그는 미국-멕시코 국경에 벽을 짓자는 주장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의 대통령 임기 동안 벽의 500마일도 건설되지 않았지만 의회의 허가 없이 군사 자금을 프로젝트에 돌려 자금을 조달하고 트럼프는 이 이니셔티브를 계속하고 국경 순찰대를 확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현재 직책의 핵심 요소:

– 벽 건설: 미국-멕시코 국경 벽 건설을 재개하겠다고 약속합니다.

– 국경 요원: 10,000명의 새로운 국경 요원을 고용하여 병력을 50%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 군 배치: 이민법을 시행하기 위해 국경에 군대를 배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 가족 분리: 불법으로 미국 남부 국경을 넘는 이주민에 대한 가족 분리를 재개하는 데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망명

카말라 해리스

해리스는 망명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지지하며, 인도적 보호를 유지하면서 제한을 지지하고 절차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는 개혁을 옹호합니다.

현재 직책의 핵심 요소:

– 망명 정책 개혁: 급증하는 난민 신청과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난민 신청을 제한하는 정책을 지지합니다.

– 미성년자와 가족을 위한 법적 보호: 보호자가 없는 미성년자와 폭력을 피해 도피하는 가족을 포함한 취약 계층에 대한 변호인 권리를 포함한 법적 보호를 보장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는 입국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한적이고 무관용적인 망명 접근 방식을 옹호합니다. 그가 제안한 정책은 망명에 대한 접근을 거의 없애 미국 역사상 가장 제한적인 정책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의 현재 직위의 핵심 요소:

– “멕시코에 남기” 정책: “멕시코에 남기” 정책을 재도입하여 난민 신청자가 처리 기간 동안 멕시코에서 기다려야 하며, 때로는 위험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기다려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 제42조 재도입: 난민 심리 없이 이주민을 신속하게 추방할 수 있도록 한 팬데믹 시대 정책인 제42조를 부활시킬 계획입니다.

– 망명 정지: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개인에 대한 망명 정지를 지지합니다.

DACA(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카말라 해리스

해리스는 오바마 시대 프로그램인 DACA의 강력한 지지자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종종 “드리머”라고 불리는, 어린 시절에 미국으로 온 개인을 추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그녀의 입장은 오바마-바이든의 DACA 접근 방식과 연속성을 반영하며, 드리머와 그 가족을 위한 보호와 영구적 해결책에 중점을 둡니다.

현재 입장의 핵심 요소:

– 보호 확대: 법원에서 DACA에 대한 지속적인 도전에 직면하여 드리머를 보호하는 영구적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의회에 촉구합니다.

– 시민권 접근성 확대: 어린 시절에 도착한 사람과 자녀가 미국 시민이거나 합법적인 영주권자인 사람을 포함하여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드리머와 기타 불법 이민자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지지합니다.

– 다른 그룹에 대한 보호 확대: 미국 시민 또는 합법적 거주자인 자녀를 둔 불법 이민자를 포함하여 다른 취약 계층에게 DACA와 유사한 보호를 확대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는 DACA에 반대하고 불법 이민자의 법적 지위로의 경로를 제한하는 정책을 선호합니다. 그의 행정부는 대통령 임기 동안 DACA를 종식시키려고 시도했지만 법적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그의 현재 입장의 핵심 요소:

– DACA 보호 종식: 드리머를 추방으로부터 보호하는 법안에 반대합니다.

– 시민권으로의 경로 제한: 드리머를 포함한 불법 이민자가 법적 지위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려고 합니다.

대량 추방

카말라 해리스

해리스는 대량 추방에 반대하며, 대신 인도적인 법 집행과 장기적 해결책을 우선시하는 규제된 접근 방식을 옹호합니다.

현재 입장의 핵심 요소:

– 대규모 추방 반대: 대량 추방과 이민 집행을 위한 군사력 사용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 적법 절차 보호: 이민 위반에 연루된 개인에 대한 적법 절차를 보장하면서 현행법을 집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시민권 접근성 확대: 대량 추방에 집중하기보다는 시민권에 대한 획득 경로를 만드는 것을 옹호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량 추방 작전을 제안했으며, 이는 그의 첫 임기에서 그의 이민 정책을 상당히 확대한 것입니다.

현재 입장의 핵심 요소:

– 대규모 추방: 대량 급습을 통해 1,500만~2,000만 명의 불법 이민자를 추방할 것을 제안합니다.

– 군사 개입: 추방에 지역 경찰, 국방군, 현역 군인을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 구금소: 불법 이민자들이 추방을 기다리는 동안 구금소를 설립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 1798년 외국인 적법: 1798년 외국인 적법법을 사용하여 적법 절차 없이 개인을 추방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 법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일본계 미국인을 수용소에 가두기 위해 마지막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여행 금지

카말라 해리스

해리스는 종교나 국적에 따른 여행 금지에 반대하며 이를 “비미국적”이라고 부릅니다. 그녀는 트럼프가 2017년에 제정한 여행 금지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이 금지는 이란,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등 여러 무슬림 국가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현재 입장의 핵심 요소:

– 여행 금지 폐지 지지: 바이든이 취임 첫날 트럼프의 여행 금지를 철회하기로 한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는 대통령 임기 내내 여행 금지를 제정하여 이란, 리비아, 이라크 등 여러 무슬림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미국에 입국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그의 행정부는 금지의 의도가 미국을 외국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인권 단체는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금지를 “무슬림을 차별하는 완곡한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는 재선되면 이러한 금지 조치를 복원하고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의 현재 입장의 핵심 요소:

– 여행 금지 확대: 이민 정책의 일환으로 금지 국가 목록을 복원하고 잠재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합니다.

결론

카말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이민의 미래에 대한 두 가지 뚜렷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해리스는 안보와 인도적 보호의 균형을 맞추며, 양당 합의를 통한 국경 안보 강화, 합법적 이민 확대, 이민의 근본 원인 해결을 강조합니다. 트럼프는 강경한 접근 방식을 우선시하며, 대량 추방, 국경 장벽, 망명 접근 제한을 통해 합법적 이민과 불법 이민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기록과 정책 목표를 검토함으로써 유권자들은 각 후보의 정책이 미국 이민 환경을 어떻게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더 명확한 그림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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