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트럼프 텍사스 동시출격…낙태권 vs 불법이민 쟁점 격돌

해리스, 팝스타 비욘세와 ‘낙태금지 진원지’서 유권자에 경각심 부각
트럼프, 해리스 국경 정책 집중 비난…젊은 남성 인기 팟캐스트 출연도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일을 열하루 앞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에서 동시에 선거운동을 한다.

텍사스는 대선 승패를 좌우할 경합주가 아니지만, 두 후보는 각자에게 가장 유리한 쟁점을 부각하기에 적절한 장소로 이곳을 선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에서 가장 엄격하게 낙태를 제한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텍사스에서 낙태권을 옹호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멕시코와 가까운 이곳에서 불법 이민 문제를 부각할 예정이다.

이번 유세는 해리스 캠프가 “미국의 극단적인 낙태 금지의 진원지”로 규정한 텍사스에서 낙태권 문제를 최대한 부각해 낙태 금지 문제가 경합주 등 다른 주로 확산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키는 데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은 보도했다.

텍사스는 연방대법원이 2022년 6월 낙태권을 연방 차원에서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한 이후 임신부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 6주부터 낙태를 금지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의 사전투표소
미국 텍사스의 사전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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