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전통적 민주당 표밭 흑인 라티노 남성들에 구애
해리스-트럼프 1기 참모 등 공화당내 반트럼프 극대화
(KORUS NEWS 한면택 특파원) = 막바지 대선 레이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카말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적의 적은 내편’이라며 상대진영 흔들기에 나서 누가 성과를 거둘지 주시되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전통적인 민주당 표밭이었던 흑인과 라티노 남성 유권자들에게 구애하고 있고 해리스 후보는 공화당내 반트럼프 파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2024 백악관행 레이스가 파이널 푸시에 돌입하자 적의 적은 내편이라는 판단으로 상대 진영 흔들기까지 시도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전통적인 민주당 표밭이었던 흑인과 라티노 커뮤니티에 뛰어들어 특히 흑인과 라티노 남성 유권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쿠바계가 많이 몰려 사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라티노 유권자들과 라운드 테이블 모임을 갖고 민주당이 망쳐 놓은 국경을 튼튼히 하고 이민과 경제 대책으로 합법이민자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되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맞서 해리스 후보는 스페인어 방송인 텔레문도와 인터뷰하고 애틀란타에 본부를 둔 CNN 주최 타운 홀 미팅에 직접 참석해 흑인과 라티노 유권자 지키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를 위해 해리스 후보는 유명 래퍼 에미넴의 지지선언과 버락 오바마 전대통령의 지원 유세, 빌 게이츠의 5000만달러 기부 등에 힘입어 흑인과 라티노 표심 잡기 뿐만 아니라 분위기 반전에 애쓰고 있다.
3620만명으로 흑인들을 제친 라티노 유권자들은 최근 뉴욕 타임스의 여론조사에서 헤리스 52%, 트럼프 40%로 나타났으나 공화당 후보가 라티노의 40%를 넘으면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속설이 있어 두 후보 진영을 모두 긴장시키고 있다.
흑인 지지율에서도 해리스 후보는 78 대 15%로 트럼프 후보에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전 민주당 대통령 후보들은 모두 90%를 넘겼기 때문에 비상이 걸려 있다.
해리스 민주당 후보는 공화당내에서 트럼프에 반대하는 유권자들을 잡기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토안보부 장관과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낸 존 켈리 전장관을 비롯한 핵심 참모 등 200여명이 공개적으로 트럼프가 백악관에 다시 복귀한다면 독재자 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하고 있다.
공화당내 반트럼프 파들은 조직까지 구성하고 트럼프를 반대하는 중도우파 유권자 250만명 가운데 적어도 25 내지 40%를 투표장에 나오게 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공화당내 반트럼프파 유권자들은 최대 경합지 펜실베니아에 150만명, 미시건에 60만명,위스컨신에 40만명이나 있어 이들이 대거 트럼프에 대한 반감으로 해리스에게 표를 던질 경우 블루월 3곳 승리, 나아가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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