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의 첫 번째 토론은 이민에 대한 격렬한 논쟁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트럼프는 강경한 입장을 두 배로 강화하여 해리스와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남부 국경을 통제하지 못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해리스는 트럼프의 분열적인 수사와 양당 이민 개혁 방해를 지적하면서 행정부의 노력을 옹호했습니다. 아래에서 각 후보가 이민에 대해 한 말을 분석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민이 미국 도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암울한 그림을 그리며 비판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와 콜로라도주 오로라와 같은 지역 사회를 언급하며, 특히 아이티와 베네수엘라에서 온 이민자들이 폭력과 무질서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오하이오주 스프링필드와 콜로라도주 오로라를 보세요. 그들은 우리 도시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폭력적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스프링필드의 아이티 이민자들이 반려동물을 납치하고 먹는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하며, “그들은 개를 먹고 있습니다. 그들은 고양이를 먹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반려동물을 먹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프링필드의 지방 당국은 이 주장을 반박했으며, 비난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이러한 사례를 사용하여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이민 정책으로 인해 위험한 범죄자들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해리스는 트럼프의 발언이 극단적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말하며, 바이든 행정부가 국경 통과를 줄이기 위한 최근 정책 노력을 지적했습니다. 그녀는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7월에 더 엄격한 조치를 시행한 후 이민자 수가 상당히 감소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는 “그들은, 그리고 그녀는 미친 정책으로 우리나라를 파괴했습니다.”라고 비난했습니다. 해리스는 올해 초에 양당 간 국경 안보 법안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며 반박했습니다. 그녀는 이 법안이 국가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트럼프의 개입으로 차단되었습니다.
해리스는 “미국 의회가 국경 안보 법안을 내놓았고, 저는 이를 지지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법안이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도널드 트럼프가 의회의 몇몇 사람들을 불러서 ‘법안을 폐기하라’고 말했습니다.”
토론 내내 트럼프는 이민과 관련된 범죄 활동의 급증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재선될 경우 엄격한 국경 정책을 재도입하고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추방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는 “그녀와 바이든이 우리나라에 들여보낸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고, 그들은 우리나라를 파괴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하며 이민자들을 범죄자로 보는 오랜 이야기로 돌아갔습니다.
그가 제안한 접근 방식에는 DACA(유아기 입국 연기) 프로그램을 종식시키고 미국-멕시코 국경을 따라 장벽을 계속 쌓는 것이 포함됩니다.
해리스는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도 그녀가 망가진 이민 시스템이라고 부르는 것을 고치기 위한 협력적 접근 방식을 옹호했습니다. 그녀는 이민자들을 위한 합법적 경로와 더 엄격한 국경 집행의 균형을 목표로 한 법안인 2024년 국경법에 대한 트럼프의 방해에 좌절감을 표했습니다.
해리스는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마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며 트럼프가 실제적 해결책을 모색하기보다는 이민을 정치적 무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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