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회계연도 상반기에 기록적인 비자 발급

미국 국무부가 2024 회계연도 상반기 동안 기록적인 수의 비이민 비자를 발급했다고 연방 기관이 발표했습니다.

10월부터 3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520만 건의 비자를 발급해 같은 기간의 이전 기록을 모두 경신했습니다.

국무부는 기술의 도움과 일부 지원자에 대한 대면 인터뷰 면제 등 서비스 간소화를 통해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국가 안보를 유지하는 동시에 미국 일자리 성장의 핵심 부문이자 중요한 원동력인 여행과 관광을 지원하는 역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해당 기관은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이 기관은 농업 및 기타 분야의 임시 및 계절 근로자에게 205,000개의 비자를 발급했으며, 고용 기반 비자도 25,000개를 발급했는데, 이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민 비자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영사관과 대사관의 4분의 1은 지난 10년 동안 다른 어느 해보다 2024회계연도 상반기에 더 많은 이민 비자를 발급했습니다. 또한 이 기관은 미국 시민의 직계 친척에게 152,000장의 영주권을 발급하여 가족 기반 비자 부문에서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6개월 동안 사상 최고치입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 3월 국토안보부(DHS)가 인공지능(AI)을 사용해 비자 절차를 더 빠르고 공정하며 효율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이후 나온 것입니다.

  • 방문자 비자 급증: 약 410만 건의 B-1/B-2 비자 및 국경 통과 카드가 발급되어 관광 및 비즈니스 여행을 지원했습니다.
  • H-2A 및 H-2B 비자 사상 최고 기록: 임시 농업 및 비농업 근로자에게 205,000개의 비자가 부여되어 중요한 노동 수요를 충족했습니다.
  • 취업 기반 영주권 급증: 약 25,000건에 가까운 취업 기반 이민 비자가 발급되었으며 이는 2019 회계연도보다 75% 증가한 수치입니다.
  • 가족 재결합이 새로운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직계 친척 카테고리에서 152,000개 이상의 비자가 발급되었으며, 이는 이 기간 동안 사상 최고치입니다.
  • 학술 및 문화 교류가 활발해짐: 교환 방문자를 위한 약 134,000개의 J-1 비자와 115,000개의 F-1 학생 비자가 발급되어 미국이 국제 교육을 위한 최고의 목적지로 강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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