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오가는 여행객 팬데믹 이전 수준 휠씬 넘었다

<한국일보 한형석 기자>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항공편 여행객수이 올들어 크게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별로 LA 여객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통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7월~9월) 미국 출도착 여행객수는 총 133만6,783명으로, 팬데믹 전인 지난 2019년 3분기의 128만1,808명보다 5만4,975명 많았다. 비율로는 4.3% 늘어난 것이다.

특히 노선별로 인천국제공항(ICN)과 LA국제공항(LAX)의 경우 올해 3분기 출도착 여객이 31만2,625명으로, 팬데믹 전인 지난 2019년 3분기의 26만2,000명보다 무려 19.3%, 5만625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LA-인천 노선의 경우 올 3분기에 유임 여객은 20만154명, 무임 여객 1,138명, 환승 여객은 11만1,333명으로 각각 집계됐는데, 팬데믹 전보다 유임 여객과 환승 여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3분기 유임여객은 18만6,008명, 무임 여객은 1,244명, 환승 여객은 7만4,748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LA-인천 노선 여객수는 올해 3월부터 2019년 같은 달보다 많아지기 시작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합산하면 총 88만8,822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의 총 77만7,132명보다 14.4% 증가한 상황이다.

이같은 LA-한국 간 항공 여행 회복세는 미국 쪽 통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LA 국제공항(LAX) 이용객수가 한국 노선의 경우 올들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LA 공항공사(LAWA)에 따르면 올들어 1월부터 8월까지 LAX에서 3개 국적 항공사를 통해 미국에 도착하거나 한국으로 나간 항공 이용객수는 총 78만5,954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는 연간으로 환산하면 총 117만 명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전인 2019년의 101만4,070명과 비교하면 16.2%가 늘어나는 수준이다.

LAWA의 항공사별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LAX에서 아시아나항공 이용객은 34만4,797명(출발 16만9,237명, 도착 17만5,560명)으로 집계됐다. 또 올들어 8월까지 대한항공 이용객은 33만8,139명(출발 16만5,842명, 도착 17만2,29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LAX에 신규 취항한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올해 8월까지 이용객이 10만3,018명(도착 5만951명, 출발 5만2,067명)으로 10만 명 선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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