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여권정보 업데이트시 사기 조심하라”

‘uspassport.online’ 사이트 피해야
국무부 “새 여권 빨리 받아야하면
(877)487-2778로 연락할 것”

(조선일보 구성훈 기자)=온라인 사이트에 들어가 여권정보를 업데이트할 때 사기행각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관계당국이 조언했다.

연방정부는 최근 ‘uspassport.online’이라는 사이트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다며 이 사이트는 불법이기 때문에 접속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사기성 사이트를 통해 이름, 생년월일, 소셜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가 고스란히 사기범의 수중에 들어가 신분도용 사기 등에 이용된다. 합법적인 정부 웹사이트는 주소 마지막 부분이 ‘.gov’로 되어 있다.

만약 특정 사이트가 사기성 사이트로 의심되면 연방거래위원회(FTC) 웹사이트(reportfraud.ftc.gov)에 들어가 신고하면 된다.

한편 올 들어 여권 신청서류 적체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연방국무부(DOS)는 여권 갱신서류를 접수했고, 5일 이내에 출국해야 할 경우 (877)487-2778로 연락해 여권센터 또는 에이전시 방문을 예약할 것을 권했다. 또한 6~14일 이내에 출국해야 할 경우 역시 (877)487-2778에 연락하면 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담당부서에 신속처리를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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