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재정정보회사 월렛허브가(WalletHub) 해마다 조사해 발표하는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순위2023년도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는 어디로 꼽혔을까? 이번에도 지난 해에 이어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시가 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리몬트는 베이지역 인근에 있는 소도시로 인구 23만여명의 작은 도시로 알려졌습니다. 이 도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1위로 선정됐는지 이유가 뭘까?
월렛허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프리몬트시는 최고 수준 공립학교들이 다수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물론 문화, 경제 시설등 모든 면에서 최상의 도시로 평가되었습니다.
이어서 2위는 산호세가 선정됐으며 3위는 중서부에서는 유일하게 위스컨신 메디슨이 올랐습니다.
4위는 캔자스주 오버랜드 파크,5위와 6위는 캘리포니아 도시들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 꼴찌는 어떤도시가 선정됐을까?
월렛 허브는 미시건주의 디트로이트시가 전국 182개 인구밀집 도시 가운데 항목별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최하 점수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평가 항목은 정신 및 육체적 건강 항목과 개인소득 및 고용현황 그리고 지역사회 문화와교육, 경제 및 환경으로 분야를 나눠 도시별 행복도를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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