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이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의 전례 없는 감소로 이어진 가운데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발표한 유학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으로 대학교 이상 재학 중인 한국 출신 유학생은 4만7,68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준 4만8,708명에서 2.1% 줄어든 수치로 한인 유학생 수는 중국 26만2,992명, 인도 25만4,828명에 이어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한인 유학생 중 학업 분포도를 보면 1만9,635명이 학사학위 과정에 재학중이고 석사 과정에 석사학위 과정 7,899명, 박사학위 과정 1만223명이 등록한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나면서 국제교육 교류 및 유학생 유치에 열을 올리는 미국 대학들의 노력으로 유학생 수가 회복세를 보였으니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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