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30원 급락해 1340원대

미국 10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8개월 만에 7%대로 하락하며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환율이 장중 134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월1일(1342.0원) 이후 처음입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3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7.5원)보다 30.3원 내린 1347.2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폭락한 1347.5원에 출발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7.7%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시장 예상치(7.9%)를 0.2%포인트 하회한 수치입니다. 미 CPI는 지난 6월 9.1%까지 치솟아 40년 이래 가장 높았다가 조금씩 내려오고 있습니다.

미 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자 10일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2.46%포인트나 급락한 107.7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룸버그는 달러인덱스가 2009년 이후 최대 하락폭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예상치를 밑돈 물가지표로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로 폭등했습니다. 간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7% 상승한 3만3715.37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4% 급등한 395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무려 7.35% 폭등한 1만1114.1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의 상승폭은 2020년 5월 이후 최대이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상승률은 각각 2020년 4월, 2020년 3월 이후 최대입니다.

같은 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시장의 벤치마크 금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7.03%나 하락한 3.811%로 마감했습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5.49% 폭락한 내린 4.330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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