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

미국의 금리인상 충격에 원달러 환율은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400원을 결국 넘어섰습니다.

환율 리스크가 지금부터 본격화된 가운데 연말에는 15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21일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5원 50전 오른 1409원 70전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융위기였던 2009년 3월 이후 13년 6개월 만에 1400원 문턱을 넘은 건데요. 특히 장 중 1413원 40전까지 오르면서 원화값을 깎아내렸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2조 2700억 원가량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외국인 시총 비중이 30.36%까지 떨어지며 금융위기였던 지난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이 연이어 정책금리를 큰 폭 인상하면서 지난 6월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원을 돌파한 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6월, 7월, 이어 이달 21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까지 이례적으로 세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정책금리는 3.00~3.25% 수준까지 올라섰습니다.

이날 FOMC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매우 확신하기 전에는 정책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에 원달러 환율이 계속 오르면 외국인 자금 이탈은 더욱 빨라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내외 상황이 모두 좋지 못하다 보니까 연말까지는 계속 오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이런 가운데 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개입이 어느 정도나 먹힐 지도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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