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중남미 이민자 몰리는 멕시코, 잇따라 비자 규정 강화

미국으로 가려는 중미 등 출신의 이민자들이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의 고속도로를 걷고 있다.

에콰도르·브라질에 이어 베네수엘라인에도 무비자 입국 중단

미국으로 가려는 중남미 이민자들의 경유지인 멕시코가 남미 국가 국민에 대한 입국 규정을 잇따라 강화하고 나섰다.

멕시코 정부는 앞으로 자국에 입국하는 베네수엘라인에게 비자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베네수엘라인이 관광 목적으로 멕시코 입국 시에는 비자가 필요 없다.

멕시코 정부는 멕시코를 거쳐 제3국에 가려는 베네수엘라인이 이전 5년과 비교해 올해 1천% 이상 급증했으며, 멕시코 입국 목적을 허위로 신고하는 이들도 늘었다고 말했다.

멕시코를 통과하는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의 최종 목적지는 대부분 미국이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이민자들이 끊이지 않으면서 미국 정부는 멕시코에 지속적으로 불법 이민자 차단을 요구해왔다.

앞서 멕시코는 이번 달부터 브라질 국적자들에게 비자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지난 9월에는 에콰도르인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중단한 바 있다.

미국·멕시코 육로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가려는 이들의 상당수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중미 출신이지만 최근 남미 출신 이민자들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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