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 돌아오나

올해 커먼앱 지원 분석
미 대학 지원자수 40% ↑, 전체 대입지원도 20% 늘어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한국 등 외국 유학생 지원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전국 900여 대학에서 사용하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가 지난 23일 발표한 2021~2022학년도 대입 지원 경향에 따르면 2022년 가을학기 입학을 위해 미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한 한국 등 외국인 유학생 수는 11월16일 기준 총 6만2,291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외국인 지원자 현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년 전 2019~2020학년도 동기(4만4,585명) 대비 약 40% 늘어난 것이다. 이 보고서에는 각 국가별 지원자 세부 현황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출신국별 상위 5개 국가에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캐나다, 나이지리아 등이 꼽혔다.

미 대학 입학을 원하는 유학생 수요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은 조 바이든 행정부 이후 이민 정책의 변화와 코로나19 사태 회복세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유학생 수요 증가와 더불어 미 대학 입학의 문을 두드리는 전체 지원자 수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16일 기준 2021~2022학년도 대입 지원서를 제출한 학생은 총 78만24명으로 2019~2020학년도 동기의 68만7,812명보다 약 13% 증가했다. 또 이들 학생은 각 대학에 총 308만9,107건의 대입 지원서를 제출해 2년 전 같은기간보다 22%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주립대 지원서 제출건수가 2년 전보다 28% 증가해 사립대 증가율인 15%보다 높았다. 또 SAT나 ACT 점수를 제출한 학생 비율은 전체 지원자의 49% 정도로 2년 전의 80%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제니 리카드 공통지원서 최고경영자는 “많은 대학에서 SAT나 ACT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는 경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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