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5명 중 1명, “코로나로 가족 친척 친구가 목숨을 잃었다”

백인들 25%만 감염 걱정…공화당원 33% “미국이 과잉반응해”

(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인 5명 중 1명이 코로나19로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를 잃었다고 AP 통신 여론조사를 통해 말했다.

그러나 자신이나 가족 일원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은 10명 중 3명에 그쳤다. 얼마 전까지 네 사람 꼴에서 줄어든 것으로 사람들의 긴장이 그전보다 해이해진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 코로나 총사망자가 53만 명을 육박하고 있지만 가까운 이를 잃어버리는 직접 경험이 없으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칙에 유의하는 사람들도 팬데믹 피로증에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두려움은 결국 길들여지기 마련”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한편 코로나19에 비 백인의 유색 인종 사회가 훨씬 심한 피해를 보고 있다. 이 AP-NORC 공공연구센터 여론조사서 아프리카계 및 히스패닉의 30%가 코로나19로 죽은 가족 친척이나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백인은 이 비율이 15%였다.

그런 탓인지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릴지도 모른다고 매우 강하게 걱정하는 흑인이 43%이고 히스패닉이 39%인 데 비해 백인은 25%에 그쳤다.

백신에 대한 기대가 큰데도 미국인 3명 중 1명 꼴로 백신 주사를 맞지 않을 생각이었다. 이런 답은 나이젊은 성인, 대학교 졸업장이 없는 사람 및 공화당원 사이에 많았다.

정당 지지자 사이에 큰 견해의 차이를 노정했다. 살고 있는 지역사회가 코로나 위협에 충분히 진지하게 대응하지 않았다고 말한 민주당원은 60%였으나 공화당은 31%에 그쳤다.

민주당원 83%가 국가 전체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본 반면 공화당원은 44%만 그랬다. 공화당원의 3분의 1은 미국이 과잉반응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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