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1월중 영주권 문호

 2015년 01월 영주권 문호 (괄호 안은 지난달 날짜)

국무부 비자 블러틴 (visa bulletin)에서 2015년 01월 영주권 문호를 발표하였습니다.

2015 회계연도의 네 번째 달이며, 2분기의 첫 번째 달인 2015년 1월의 영주권 문호는 전월 대비 7개월이 전진되어 2013년 6월 1일 로 발표되었습니다.

2013년 6월 1일 이전의 우선일자를 부여 받은 신청자들이 이민비자 인터뷰가 가능하여, 영주권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달 비자 블러틴에는 향후 예상 등을 포함한 별 다른 코멘트가 없었으며 지난달 발표한 내용대로 최근 2-3개월간은 쿼터를 전진 시켜 2015년 상반기 동안 많은 이민비자 발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2015년 회계연도를 시작으로 취업이민 3순위는 지속적으로 급진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는 회계연도 시작 몇 개월간 큰 폭의 쿼터 전진에도 불구하고 비자 발급수가 많지 않아 계속적인 전진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취업이민 3순위 [노동허가승인 – 이민허가 후, NVC (National Visa Center)로 이민비자 인터뷰 서류 제출을 완료한 케이스 수를 파악하여 연간 이민비자 발급 숫자 (5,000개) 범위 내에서 발급 가능한 범위를 파악]합니다. 이를 통해 발급 가능한 비자 숫자에 따라 영주권 문호의 전진과 그 폭, 또는 유지 후퇴 등이 결정됩니다.

예전에는 노동허가 단계 / 이민허가 단계는 비교적 빠르게 처리되었으나, NVC 단계에 와서 영주권 문호의 전진을 조정함으로써 전체 비자 수 발급을 맞춰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경향을 보면 NVC 전 단계인 노동허가/ 이민허가에서의 심사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NVC로 이관되는 케이스 숫자가 전체 신청 숫자와 비교하면 적은 편입니다. 물론, NVC에서도 비자피 발급 숫자를 쿼터에 맞게 조정하고 있습니다.

종합해 보면, 영주권 문호를 전진시키고는 있지만 이에 해당하는 비자 발급 숫자를 각 이민수속 단계 (노동성, 이민국, NVC)에서 어느 정도는 조정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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