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 받아야 미 입국

“입국심사 시 검사 안해”

미국 입국 시 공항에서 확인도 않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꼭 받아야 할까?

한국을 방문하고 덜레스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워싱턴 한인들은 “대한항공에서 요구를 해서 미국 입국 72시간 전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가 추천하는 병원을 방문, 100달러 이상의 돈을 지불하고 PCR 검사를 받아 입국했는데 정작 심사시에는 필요 없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된 거냐”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답은 미국 정부의 요청에 의해 미국 입국시 한인들은 PCR 검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윤규 대한항공 워싱턴 지점장은 1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PCR 검사결과서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으로 인해 요구가 되고 있고 이에 대한 점검을 항공사에 위탁한 것”이라면서 “이런 이유로 대한항공에서는 PCR 검사 결과서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규 지점장은 이어 “PCR 검사결과서는 영문으로 꼭 할 필요는 없지만 통역을 불러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점이 있어 항공사에서는 영문 PCR 검사 결과서를 제출할 것을 권하고 있다”면서 “미국 정부가 1차적으로 항공사에게 점검을 요구하고 2차적으로는 무차별적으로 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PCR 검사 결과서를 미국에 입국하기 전에 받아서 갖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워싱턴 총영사관의 김봉주 영사도 “PCR 검사 결과서를 미국 입국시 요구하는 것은 미국 정부이지 한국정부가 아니다”면서 “미국 정부는 각 항공사가 승객들을 태우기 전에 PCR 검사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체크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CDC는 웹 사이트를 통해 해외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2세 이상의 모든 여행객에게 코로나19 음성 요구서나 코로나 19에서 회복하고 있다는 서류를 요구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1차와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의 경우에는 72시간 내의 것, 부분 접종을 마친 사람의 경우, 24시간 내의 것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일보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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