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체자 실업수당 기금 거의 소진

뉴욕주노동국, EWF 기금 21억달러중 14억달러 사용
신규신청자 기금지급 보장없어…예산 추가확보 필요

연방실업수당 혜택을 받지 못한 뉴욕주내 서류미비자들을 지원하는 ‘제외된 노동자 기금’(EWF)이 거의 고갈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노동국은 27일 “EWF에 할당된 기금이 거의 소진된 상태이기 때문에 신규 신청자는 충분한 기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새로운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지만 기금이 지급될 것이라는 보장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주노동국에 따르면 28일 현재까지 27만8,032명이 EWF를 신청했으며 이중 9만3,933명이 승인을 받았다. 주노동국은 구체적인 기금사용 내역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승인받은 신청자 중 99.7%가 1만5,600달러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나 EWF에 할당된 기금 21억달러 중 14억달러 가량이 이미 소진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 8월 EWF 접수가 시작했을 당시에는 복잡한 자격조건과 신청절차 등으로 예산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두 달 만에 기금의 절반 이상이 사용된 것이다. 이에 대해 비앙카 게레로 제외된노동자연합 코디네이터는 “EWF에 더 많은 기금이 필요하다”며 “현재 얼마나 더 많은 추가 기금이 필요한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청자들에게 지급돼야 할 추가 기금이 산출되더라도 뉴욕주의회 다수당인 민주당 내에서 EWF 프로그램에 대한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WF 신청은 노동국 홈페이지(https://dol.ny.gov/EWF)에서 할 수 있으며 한국어 신청 문의는 뉴욕가정상담소(718-460-3800), 민권센터(718-460-5600), 뉴욕한인봉사센터(646-389-6392) 등으로 하면 된다.

<한국일보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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