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만 불체자 합법신분 보장해달라

민권센터· NAKASEC 슈머 의원에 법 제정 촉구

미 전역의 한인 이민자 권익 활동가들이 찰스 슈머 민주당 연방상원 원내대표에게 1,100만 서류미비자 모두에게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주는 법 제정을 촉구했다.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는 29일 브루클린 소재 슈머 의원 집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입안할 예정인 추가 경기부양법안에 이민법 개혁법안도 포함시켜 ‘필리버스터’에 대한 우려없이 1,100만 서류 미비자가 합법 신분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또한 반아시안 폭력이 미 전역에서 기승을 부리는 것은 이민 이슈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7명 중 1명이 서류미비자인 상태에서 아시안들은 감금과 추방, 가족 생이별 등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최근 바이든 행정부 아래에서 33명의 베트남 출신 이민자들이 추방되는 일도 발생했다고 밝혔다.한국TV EVENT

이날 회견에는 NAKASEC 회원단체인 LA 민족학교와 시카고 하나센터, 필라델피아 우리센터, NAKASEC 버지니아 오피스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뉴욕이민자보호교회 위원장 조원태 목사와 뉴저지한인성공회 원호길 신부 등 종교인들이 동참해 기도와 연설로 힘을 보탰다.

NAKASEC과 민권센터는 오는 4월3일까지 계속 슈머 의원 집 앞에서 집회를 열며 슈머 의원의 결단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국일보 조진우 기자>

원호길 뉴저지한인성공회 신부가 1,100만 서류미비자 합법화를 기원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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