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대통령 “바이든에게 새 이민노동제도 제안 계획”

미국행 계절노동자 ‘브라셀로’스타일의 새 제도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화상전화에서 그에게 ‘브라세로'( 미국으로 일하러 오는 멕시코인 계절 농장 노동자) 스타일의 새로운 이민 노동자수급 제도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세로 프로그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노동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멕시코 노동자들을 임시로 미국내에서 일하게 허용했던 제도이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멕시코 노동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힘과 젊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해마다 60만명~80만명의 멕시코 및 중미 이민들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있게 허가를 얻어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생산성과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멕시코와 중미 이민 노동자들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이민노동자의 흐름에도 질서를 잡을 수 있어서 지금보다 나아 질 것”이라고 바이든과의 통화계획을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내에서 합법적인 자격이나 시민권 획득의 길을 얻지못하고 있는 약 1100만명의 이민들에 대해 이들의 합법화 길을 열어주는 입법을 해주도록 이미 의회에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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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복귀했으며 이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기자회견을 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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