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총영사관에 가지 않고도 온라인 ‘영사민원24’ 홈페이지( http://consul.mofa.go.kr )를 통한 여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규격에 맞는 여권사진 파일을 홈페이지에 등록해야하기 때문에 여권용 사진 규정 확인( http://www.passport.go.kr )이 필요합니다.
한국 정부가 ‘온라인 여권 재발급’ 허용지역을 확대를 추진해서 LA영사관에서도 온라인 여권 재발급이 가능하게 된것 입니다.
여권 재발급을 위해서는 신청자 본인이 반드시 총영사관을 방문해야 처리가 가능한 민원 중 하나였는데 온라인 발급이 허용되면서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하는 한인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만 18살 미만 미성년자와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병역미필자의 경우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고 직접 민원창구에 방문해야합니다.
접수 시 여권 수령 희망 기관을 선택한 뒤 본인의 미국 체류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영주권이나 비자 등의 서류를 지참해 해당 재외공관 민원실을 찾으면 여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영서, 혼인증명서, 재외국민 등록 및 변경과 사실관계 증명서 등은 온라인으로 가능한 상황이지만 이러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공인인증서’를 한 번 발급받아 놔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총영사관에 방문해야 합니다.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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