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V ‘리얼 ID 신청 서둘러야’

내년 10월 전면 시행, 국내선 탑승시 필수

캘리포니아 주 차량국(DMV)이 1년 앞으로 다가온 ‘리얼ID’ 전면 도입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리얼 ID’를 서둘러 발급받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DMV는 추사감사절 연휴를 앞둔 지난 25일, 내년 추수감사절에는 ‘리얼 ID’가 의무화돼 ‘리얼 ID’가 없는 주민은 항공여행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될 것이라며 ‘리얼 ID’ 발급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리얼 ID’는 내년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돼 ‘리얼 ID’가 아닌 기존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으로는 항공기 탑승이 불가능해진다.

‘리얼 ID’를 발급받으려면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DMV 지역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여권, 출생신고서) ▲소셜시큐리티번호 증명서(소셜시큐리티 카드, W-2서류) ▲캘리포니아 거주 증명서 2장 (유틸리티, 셀폰 고지서, 은행 고지서, 모기지 내역 등)이 있고, 자세한 내용은 DMV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일보 구자빈 기자>

<그늘집>
www.shadedcommunity.com
gunulzip@gmail.com
미국 (213) 387-4800
카카오톡 imin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