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당국이 중서부 지역에서 이민단속 작전으로 지속하고 있어 일주일만에 120여명이 체포됐다.
25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텍사스 북부지역과 오클라호마 등지에서 지난 4일간 집중적인 이민단속 작전을 벌여 추방대상 불법체류자 7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포된 불체자들은 음주운전이나 폭행 등 전과가 있거나 추방명령을 받은 후 도주한 이민자들이다.
앞서 24일 ICE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리오그란데밸리, 샌안토니오, 오스틴 등 텍사스 남부지역에서 집중적인 불법체류자 체포작전을 벌여 음주운전이나 폭행 등 전과가 있는 추방대상 이민자 5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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