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국경장벽을 건설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무력화하는 결의안이 찬성 59표 대 반대 41표로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공화당 내에서 반란표가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현재 상원 의석분포는 공화당 53명, 민주당 45명,무소속 2명으로, 공화당 내에서 12표가 이탈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동력 약화 등 여권내 적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상원을 통과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법안이 시행되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을 뒤집고 법안을 제정하려면 재적 의원의 3분의 2에 달하는 표가 필요합니다.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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