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정부, 트럼프 행정부 새 이민정책에 대항하나

LA카운티 정부가 정부복지혜택을 이용하면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기각시키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민정책에 대항할지 주목된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새 이민정책이 시행되면 LA카운티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연방정부 정치인들에게 발송할지 여부를 이번주 결정한다.

이 서한은 힐다 솔리스와 셰일라 쿠엘 수퍼바이저가 제안한 것으로 새 이민정책에 대항하는 전략 중 하나일 뿐이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새 이민정책이 미칠 영향에 대해 자세히 분석하고 여러 언어로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체류 신분과는 상관없이 천만명 이상의 LA카운티 주민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건강과 공공안전 그리고 웰빙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주요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라디오코리아 박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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