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권 파워’ 세계 3위, 일본 1위

한국의 ‘여권 파워’가 세계 3위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세계 200여 국가의 여권 파워를 비자 면제 여부, 국가 인식, 개인의 자유 수준 등 항목을 기준, 105 등급으로 분류한 영국 컨설팅그룹 헨리앤드파트너스의 ‘2018 헨리 패스포트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의 선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8년 헨리 패스포트 지수 1위에 오른 국가는 일본과 싱가포르로 양국 여권을 소지하면 전 세계 180개 국가에서 비자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은 179개국에서 비자가 면제돼 2위에 올랐으며 178개국에서 비자가 면제되는 한국은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과 함께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76개국에서 비자 면제 혜택을 받는 미국은 캐나다, 아일랜드, 스위스 등과 함께 5위를 차지했고, 말레이시아는 169개국에서 비자 면제를 받아 11위를 차지했습나다.

가장 낮은 순위(105위)를 기록한 국가는 총 24개국에서만 비자 면제가 가능한 아프가니스탄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라크(104위)는 27개국, 시리아(103위)와 파키스탄(102위)은 각각 28, 30개국에서만 비자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늘집>
www.shadedcommunity.com
gunulzip@gmail.com
미국 (213) 387-4800
한국 (050) 4510-1004
카카오톡 imin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