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거주 대학교수 이민세관단속반에 체포돼

40년 간 거주하면서 영주권까지 받은 폴란드 출신 의사가 최근 이민당국에 체포된 데 이어 30년 넘게 살면서 대학교수와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해온 방글라데시 출신 이민자 시에드 아흐메드 자말(55)가 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은 신분이 비교적 확실한 편에 속하는 자말을 연행한 구체적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공공안전과 국경보안에 잠재적 위협이 될 만한 개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 관계자는 “토머스 호먼 이민세관단속국 국장대행이 분명히 했듯이 우리는 법 집행을 함에 있어 신분이나 비자의 범주에 예외를 두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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