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346명 포함 8천여명 시민권 선서

2017년 마지막 시민권 선서식 행사가 21일 LA 다운타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려 한인 346명을 포함한 총 8,029명의 이민자들이 시민권 선서를 하고 새로 미국 시민이 됐다.

이날 시민권 선서에 나선 이민자들을 국가별로 보면 멕시코 출신이 3,0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필리핀 689명, 중국 554명, 엘살바도르 425명 등이었고 한국 출신은 국가별로 5번째로 많았다.

<한국일보 박상혁 기자>

이날 선서를 마친 한인 등 이민자들이 성조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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