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 윤대중 회장,‘드림법안 촉구’시위 중 경찰에 연행됐다 풀려나

한인 이민자 권익단체인 민족학교 윤대중 회장이 캘리포니아주 45지구 미미 월터스(공화)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에서 서류미비 이민 청소년 구제를 위한 드림법안 통과를 촉구하다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민족학교에 따르면 이날 민족학교 윤대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공화당 소속 미미 월터스 연방 하원의원에게 드림법안을 지지하는 지역 유권자 2,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엽서를 전달하고 드림법안 지지에 대한 확답을 요구하다  출동한 경찰에 무단침입 혐의로 연행됐다가 풀려났습니다.

현재 드림법안을 반대하고 있는 공화당 소속 미미 월터스 연방 하원의원에게 지역구의 많은 추방유예(DACA) 수혜자를 위해 드림법안 지지로 마음을 바꾸길 바라고 있습니다.

민족학교는 추방유예폐지가 시작되면 매일 5,200명의 청년들의 DACA가 만료되고, 일자리를 잃고, 추방에 대한 보호 또한 잃게 된다고 보고 올해 안에 반드시 드림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지지를 촉구 했습니다.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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