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크 의원, 상원 연설에서 트럼프 강하게 비판

제프 플레이크 상원의원은 24일 18분간의 상원 의회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공격하며 내년 중간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플레이크 의원은 “더 이상 공범이 되거나 침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난폭하고 터무니없으며, 품위 없는”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에 “개인적 공격, 원칙과 자유 및 제도에 대한 위협, 진실과 품위에 대한 노골적 무시”가 횡행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 이상이 허물어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에 제동을 걸지 못하는 공화당 지도부도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격에는 공화당 거물인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과 밥 코커 상원의원등이 가세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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