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기록 없이 시민권 취득한 30만명 재조사

신분세탁 시민권 딴 3명 ‘박탈’

추방명령을 받은 사실을 숨기고 다른 신분을 이용해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 3명에 대해 이민 당국이 시민권 박탈 처분을 내렸다.

또 이미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들 중 지문 기록이 없는 30만여 건에 대해 시민권 취득 과정을 재조사하는 등 시민권 취득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법무부는 뉴저지와 코네티컷,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2명의 파키스탄 출신 이민자와 1명의 인도 출신 이민자에 대해 시민권을 박탈하도록 이민 서비스국(USCIS)에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야누스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불법 시민권 취득을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늘집>
gunulzip@gmail.com
미국:(213)387-4800
한국:(050)4510-1004
카톡: iminUSA